6월의 워크숍은 바람소리.

도자기 물감으로 직접 핸드페인팅을 하여 나만의 풍경을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곧 다양한 도안들로 채워질 순백의 풍경과 모빌들

추억의 아케이드 게임을 하던 시절로 돌아가 팩맨을 모티브 삼아 페인팅 하신 분도 계시고

소중한 반쪽과 함께하는 삶을 그린 달달한 마음이 느껴지는 페인팅을 하신 분도 계시네요.

가마에서 갓 나와 따끈따끈한 풍경과 모빌들.

아기자기 귀여운 모빌들을 줄에 하나하나 꿰다 보면 나만의 풍경소리가 들리겠죠.

공기 스튜디오로 오시면 저희가 자체 제작한 다양한 풍경들도 보시고 집으로 데려가실 수도 있어요!ㅎㅎ

잠깐씩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 소리를 들으니 복잡한 마음이 잠시나마 평온해지네요

그럼 공기는 다음 워크숍 소식을 들고 금방 또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