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술펀과 함께했던 '빚다' 워크숍이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조금 다른 형식으로 한 번더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빚다' 수작 워크숍은 보잉코리아가 후원하는 '우리 마을 체인지메이커'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과 저희 페이스북 이벤트에 당첨된 분들이 함께 7월~10월 4달동안 진행됩니다.
총 4회에 걸쳐 술잔, 사발, 접시, 주병을 빚으며 모든 워크숍이 끝나면 나만의 주안상이 완성됩니다.

7월달 술펀에서 준비한 술은 조선시대 폭탄주라 할 수 있는 '술아'라는
과하주(과하주는 지날 過, 여름 夏, 술 酒의 '여름을 무사히 지낼 수 있는 술' 이라는 뜻 전통주)입니다.

원하는 술잔의 형태를 열심히 손으로 잡아가는 중

에스팀 모델 두 분도 오셔서 함께 하셨어요~

이번 '빚다' 워크숍 참가자 모집은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워크숍으로 계속 찾아 뵙겠습니다.